리처드 파워스는 퓰리처상을 이 책으로 받았는데 신간 Bewilderment도 또 전미도서상을 받아야 마땅한데 작년은 블랙라이브즈 매터의 해였고 그래서 아마도 또 우리 작가인 Hell of A Book의 작가 Jason Mott가 받았다. 둘다 뭐가 더 낫다고 할수없고 다 좋다. 다만 한국은 단일혈통 단일언어를 쓰는 특수성이 있어서 계약이 어려울 뿐이다. 여튼 둘다 내가 이십년간 읽었던 소설중 가장 좋은 소설이었다.
오바스토리의 경우 나무 이름과 학명을 영어로 공부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.
American Fir라는 단어를 좋아하게 되었다. 이것은 은행나무에서 나왔다. Jason Mott는 내가 첫 소설을 보고 뭔가 대가가 될 거라고 예견했던 paul beatty랑 되게 비슷하기 때문에 여튼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.
Bewilderment는 알에이치 코리아에서 나올 예정이다. 애를 기르다보면 정말 개 당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굳이 지구에 살아야 되나 근데 어디로 가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don’t look up을 보면서 다 뒤져도 싼거 아닐까 라고 했다가 아오….너무 부정적이다~ 라는 말을 들었다.
Bewilderment는 나같이 절망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책이다. 사실 애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니들이 다 잘못이다. 사실 돈은 아무 죄가 없고 인간이 잘못이다.
뭐 이런 식의 자기반성의 도구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희망을 가지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. 히틀러의 만행은 미대입시 실패가 원인이었다 수준으로 논리적 비약이 극심한 이유는 당이 떨어져서이다. 무스너클 일진당의 딸이 아닌 배우 김인권의 딸 김민경 같은 훌륭한 소녀들도 있으니
그만 욕하고
밀카먹고 일해야지.
리처드 파워스는 퓰리처상을 이 책으로 받았는데 신간 Bewilderment도 또 전미도서상을 받아야 마땅한데 작년은 블랙라이브즈 매터의 해였고 그래서 아마도 또 우리 작가인 Hell of A Book의 작가 Jason Mott가 받았다. 둘다 뭐가 더 낫다고 할수없고 다 좋다. 다만 한국은 단일혈통 단일언어를 쓰는 특수성이 있어서 계약이 어려울 뿐이다. 여튼 둘다 내가 이십년간 읽었던 소설중 가장 좋은 소설이었다.
오바스토리의 경우 나무 이름과 학명을 영어로 공부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.
American Fir라는 단어를 좋아하게 되었다. 이것은 은행나무에서 나왔다. Jason Mott는 내가 첫 소설을 보고 뭔가 대가가 될 거라고 예견했던 paul beatty랑 되게 비슷하기 때문에 여튼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.
Bewilderment는 알에이치 코리아에서 나올 예정이다. 애를 기르다보면 정말 개 당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굳이 지구에 살아야 되나 근데 어디로 가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don’t look up을 보면서 다 뒤져도 싼거 아닐까 라고 했다가 아오….너무 부정적이다~ 라는 말을 들었다.
Bewilderment는 나같이 절망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책이다. 사실 애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니들이 다 잘못이다. 사실 돈은 아무 죄가 없고 인간이 잘못이다.
뭐 이런 식의 자기반성의 도구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희망을 가지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. 히틀러의 만행은 미대입시 실패가 원인이었다 수준으로 논리적 비약이 극심한 이유는 당이 떨어져서이다. 무스너클 일진당의 딸이 아닌 배우 김인권의 딸 김민경 같은 훌륭한 소녀들도 있으니
그만 욕하고
밀카먹고 일해야지.